‘2017 월드뷰티퀸세계대회’가 6월29일 파티움강남에서 개최된다.

20일 전 세계 35개국에서 개최된 미인선발대회 수상자들이 한국으로 입국, 7월2일까지 진행되는 대회 공식 합숙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합숙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6월27일 서울 남산골 마을에 방문해 한국 전통다도체험과 한복 촬영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후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제빵을 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등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이번 대회의 참된 의미를 찾을 계획이다.

 

 

6월23일에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인 여수시를 방문해 선상 크루즈 투어 등을 통해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고 24일 디오션워터파크에서 수영복 사전 심사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회 월드뷰티퀸세계대회 1위 수상자들도 이번 대회에 참석해 왕관 수여식을 갖는 등 볼거리 더할 계획이다.

한편 ‘2017 월드뷰티퀸선발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세계미인대회다.